한국 사격 선수들이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지 못했다. 대표 선발 절차를 둘러싼 이의 제기로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자격 부여를 보류하면서 입촌이 막혔다.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으로 개별 집결해야 했으며, 무릎을 다친 선수는 대회 출전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사격연맹은 성적에 따라 자동 선발되는 선수들까지 입촌을 제한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대한체육회는 선발의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규정을 따랐으며, 대회 출전 자체는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