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헨리 엘런슨의 두통 결장에도 수원 kt 원정에서 승리했다. 2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102-95로 이긴 DB는 2연승을 거두며 시즌 4승 3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kt는 4연패에 빠져 8위(3승 5패)로 내려갔다.
DB는 71-79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 정효근과 이유진이 반칙으로 퇴장하고 강상재까지 부상으로 빠지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수비와 이선 알바노·레이션 해먼즈의 득점으로 추격했고, 6분 4초를 남기고 해먼즈의 3점 플레이로 87-86 역전에 성공했다.
교체 투입된 김보배도 공수에서 힘을 보태며 승리를 지켰다.
해먼즈는 30점 6리바운드로 DB의 공격을 이끌었고, 알바노는 26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에서는 패리스 배스가 26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