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고양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105-102로 승리했다. 7연패를 끊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둔 KCC는 4연패에 빠진 소노와 나란히 4승 8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허리 부상으로 빠진 소노를 상대로 KCC는 전반을 60-44로 앞섰다. 그러나 이정현을 앞세운 소노의 추격에 막판까지 승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소노는 종료 34.3초 전 제임스의 골 밑 득점과 추가 자유투로 102-103까지 따라붙었다. KCC는 종료 25.8초 전 이호현이 자유투 2개를 넣었고, 이후 제임스와 켐바오의 외곽슛이 모두 빗나가면서 승리를 지켰다.
KCC에서는 루이스 킹이 30점, 숀 롱이 24점, 허훈이 20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소노의 이정현은 28점과 어시스트 12개로 맞섰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