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를 거치지 않고 미국 무대에 도전하기로 한 18세 우완 투수 오다 쇼키가 4일부터 MLB 12개 구단 관계자들과 만난다. 다저스도 면담 대상에 포함됐다.
다저스네이션은 오다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MLB 구단이 다저스뿐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요코하마고의 무라타 감독은 일본인 선수가 있는 구단들의 관심은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정은 모른다며, 면담에서 확실한 이야기를 듣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다는 지난달 중순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의 투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미국행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지난달 신인드래프트에서 요미우리가 그를 1라운드에 지명하고 설득 의사를 밝혔지만, 오다는 미국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