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나선다. KBO는 10월31일 MLB 사무국에 노시환의 포스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에이전시 UA 컴퍼니는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고 경쟁하며 성장하려는 의지가 도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들은 장타력을 주목하면서도 삼진을 약점으로 짚었다. 메츠머라이즈드는 노시환을 “KBO리그 최고의 강타자”로 소개했지만, 지난 4시즌 동안 각각 100개 이상의 삼진을 기록했고 2026년에는 개인 통산 최다인 147삼진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주전 3루수가 부족한 FA 시장에서 수비력까지 인정받으면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MLB 노사협상도 향후 행보에 영향을 줄 변수다.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단체 협약은 오는 12월2일(한국시간) 만료된다.

UA 컴퍼니는 직장폐쇄 가능성 등을 살피며 한화 구단과 협의해 향후 방향을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