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월터 LA 다저스 구단주가 잇따르는 구단 매각설에 직접 선을 그었다. 그는 29일(한국시간) 공개된 ‘캘리포니아 포스트’ 인터뷰에서 팀을 계속 소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레이커스 매각은 다저스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매각설은 월터가 탈세 등 부정행위로 연방 당국의 수사를 받는 가운데 레이커스를 팔기로 합의하면서 불거졌다. 자금 정리를 위해 다른 소유 구단도 매각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에 스탠 캐스틴 다저스 사장이 두 구단은 별개라고 밝혔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월터가 직접 해명했다.

월터는 연방 수사에 관한 언급은 거부했다. 다만 이번 오프시즌에 전력을 강화할 모든 방법을 찾겠다며, 내년에도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