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 김도영이 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울산 웨일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수비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문정빈이 선발 3루수로 나서고, 김도영은 6회부터 교체 투입될 예정이다.

최원호 감독은 김도영의 경기 후반 수비 출전이 9회 승부치기 수비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전날 상무와의 연습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멀티 홈런을 포함한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5일 저녁 대표팀에 합류한 뒤 이튿날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최 감독도 지친 기색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주전 2루수가 없는 대표팀은 안재석과 김휘집을 번갈아 기용하며 대안을 찾고 있다. 전날 안재석에 이어 이날은 김휘집이 2루수로 출전한다.

안재석은 전날 경기 후 펑고 훈련 중 발목을 접질려 하루 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