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톨레도주 우르다 인근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하자 스페인축구협회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경기 일정을 미뤘다. 협회는 28일(현지시간) 당일 예정된 코파 델 레이(국왕컵) 24경기를 포함해 협회 주관 경기를 모두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새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사고는 마드리드와 안달루시아를 연결하는 고속철로에서 렌페 AVE 열차와 민영 이리오 열차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협회는 희생자 지원을 위해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