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에 1-6으로 패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범호 감독은 긴 포스트시즌 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선발 애덤 올러의 초반 부진에 대해서는 양현종이 곧바로 등판을 준비했지만 몸을 풀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현종의 호투 덕분에 마지막까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올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성과로 꼽으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려 내년에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