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칠리치가 서울오픈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서 첫 경기 만에 탈락했다. 1번 시드로 출전한 칠리치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장즈전에게 1-2(6-7 6-2 3-6)로 패했다.

2014년 US오픈 우승자인 칠리치는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조기에 일정을 마쳤다. 그를 꺾은 장즈전은 어깨 부상으로 랭킹이 떨어지기 전인 2024년 7월 세계랭킹 3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조민혁도 1회전에서 탈락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부윈차오커터를 상대로 0-2(1-6 0-6)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