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김도영과 카스트로의 활약으로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리드를 잡았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카스트로는 3회 2사 1루에 크리스 페덱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다. 김도영이 안타로 출루한 뒤 카스트로가 9구째 낮은 커터를 받아쳤다.

KIA는 1회에도 2사 이후 김도영의 볼넷과 카스트로·나성범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얻었다. 카스트로는 LG와의 준PO 1차전에 이어 다시 담장을 넘기며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3회말 삼성의 공격이 진행 중인 시점에 KIA가 4-0으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