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삼성에 1-6으로 패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4차전 역전승으로 이어간 도전은 마지막 경기에서 멈췄다. 김도영도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해 부상으로 30경기만 뛰었던 김도영은 올해 시즌을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목표를 이뤘다. KIA도 지난해 8위에서 올해 정규시즌 3위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시즌 종료 후 SNS에서 선수와 팬이 하나가 됐기에 가능한 성적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도영은 포스트시즌에서 최선을 다해 후회는 없다면서도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엔 플레이오프에서 끝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한 그는 잠시 휴식한 뒤 APBC 출전을 위해 6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