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정에서 두 골을 터뜨려 광주의 3-0 승리를 이끈 아이데일이 K리그1 2026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전반 종료 직전 바 루아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0분에는 헤더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하위 광주는 부천에 패하면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와 관계없이 강등이 확정될 수 있었지만, 이번 승리로 잔류 가능성을 이어갔다. 아이데일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연속으로 득점하며 7골을 기록했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2-2 무승부 경기로 선정됐다. 베스트 팀에 뽑힌 인천 유나이티드는 제주 SK를 3-1로 꺾고 리그 6위를 확정하며 파이널A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