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수비수 남희두가 신시내티 사이클론스 소속으로 북미 마이너리그 ECHL 첫 경기를 치렀다. 2일(한국시간) 휠링 네일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 번째 수비 조합으로 출전한 남희두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신시내티는 연장 끝에 2-1로 이겼다.
HL 안양과 재계약하지 않고 북미 진출에 나선 남희두는 10월 신시내티 트레이닝 캠프를 거쳐 17일 정식 계약했다. 10월 18일 개막전부터 5경기 연속 결장한 뒤 출전 기회를 얻었다. 신시내티에 등록된 수비수는 9명으로, 통상 6명의 수비수가 출전하는 ECHL에서 주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