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을 7위로 마친 롯데가 감독과 단장을 교체한 뒤 수비 개선에 나섰다. 4일부터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에서 시작한 마무리 훈련도 ‘수비 강화 캠프’로 이름 붙였다.
롯데는 올 시즌 실책 107개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이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지만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만큼, 이동욱 감독은 구체적인 훈련 방법을 연구하고 기본기를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상황별 움직임을 몸에 익혀 실전에서 활용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아카데미와 일본 구단 캠프에 파견된 일부 선수들도 중간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