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kt wiz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신인 투수 장찬희와 포수 김도환을 선발 배터리로 내세운다. 박진만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편하게 호흡을 맞추도록 한 선택이라며 패기 있는 경기를 기대했다.
박 감독은 장찬희의 컨디션을 높이 평가하며 자신 있게 정면 승부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민호에게는 전날 야간경기에 이어 낮 2시 경기를 치르는 부담을 고려해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5차전 선발로 내정된 원태인이 필요할 경우 몸 상태에 따라 6, 7차전에도 대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겪은 뒤 많은 공부를 했다며, 포스트시즌에서는 후회를 남기기보다 필요한 순간 과감하게 결정하겠다는 뜻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