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바지 KPGA 투어 대상 경쟁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이어진다. 29일부터 나흘간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2026 렉서스 마스터즈에는 102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2억원이며 우승자에게는 대상 포인트 1천점이 주어진다.

신상훈은 대상 포인트 5천255.51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 정찬민(4천744.77점), 3위 장유빈(4천576.75점)이 뒤를 쫓는다. 신상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고 정찬민이 4위 이하, 장유빈이 2위 이하에 머물면 최종전 전에 대상이 확정된다.

신상훈은 경쟁자와의 포인트 차이보다 남은 2개 대회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찬민은 이달 18일 끝난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둔 기세로 생애 첫 대상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9월 신한동해오픈 공동 2위 이후 5개 대회에서 20위 안에 들지 못해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최종전 출전권도 결정한다. 대회 종료 시점의 대상 포인트 랭킹 상위 70위까지는 11월 5일 제주에서 개막하는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