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강원FC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54로 2위를 지켰다. 골키퍼 황병근의 자책골로 뒤졌지만, 교체 투입된 에릭이 후반 25분 동점 골과 후반 40분 결승 골을 터뜨렸다.

두 득점 모두 조현택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우승을 확정한 FC서울을 원정에서 1-0으로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제르소의 결승 골로 승점 49를 기록했고, 승점이 같은 전북 현대를 다득점에서 앞서며 4위로 올라섰다.

FC안양은 부천FC에 선제골을 내준 뒤 상대 자책골로 따라붙었고, 후반 44분 권경원의 헤더로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안양은 승점 46으로 8위를 유지했다.

잔류 확정에 승점 1이 필요했던 부천은 5연패에 빠졌다.

김성재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 포항 스틸러스는 제주 SK와 1-1로 비겼다. 제주의 네게바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포항 완델손이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