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장하나·박결·김보경·안송이에게 2027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오랜 기간 투어에 기여한 선수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에 따른 결정이다.
장하나는 통산 15승을 거뒀지만 2023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4시즌 연속 톱10에 들지 못하면서 출전권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올 시즌에는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협회는 장하나가 투어 최초로 누적 상금 50억원을 돌파한 점을 시드권 부여 배경으로 설명했다.
박결은 정규투어 시드를 12년 동안 유지했고 협회 홍보모델로 8차례 활동했다. 김보경은 K-10 클럽 초대 가입자로 올해 챔피언스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다승왕에 올랐다.
안송이는 KLPGA 투어 최초로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