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 륑비 BK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미트윌란의 3-2 승리를 도왔다. 미트윌란은 25일(한국시간) 열린 덴마크 수페르리가 홈 경기에서 승리해 개막 12경기 연속 무패(8승 4무)를 이어갔다.
승점 28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코펜하겐(승점 25)을 앞서 선두에 올랐다.
최전방에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전반 17분 키엘 베티엔의 패스가 수비수에게 맞고 흐르자 왼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식전 3경기 만에 나온 득점으로, 올 시즌 리그 2호 골이자 공식전 5호 골이다.
미트윌란은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필립 빌링의 페널티킥과 프라이데이 에팀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경기 막판 구스타브 프라울로에게 실점한 뒤에도 리드를 지켰다.
조규성은 후반 14분 교체됐으며, 홍현석은 후반 28분 투입돼 종료까지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