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월 31일(한국시간)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공식전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에 빠졌으며, 옵타에 따르면 이는 1988년 이후 38년 만이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첼시는 후반 5분 모건 로저스의 단독 돌파에 이은 왼발슛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83초 사이 경고를 거듭 받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마르티네스가 웨슬리 포파냐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내준 페널티킥을 후반 19분 콜 파머가 성공시키며 승부를 굳혔다.

맨유는 승점 7로 16위에 머물렀고, 강등권인 18위 크리스털 팰리스와도 승점이 같아졌다. 첼시는 승점 16으로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