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후라도가 가을야구에서 꾸준한 호투로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13.2이닝 동안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도 108개의 공으로 7이닝을 책임지며 1실점으로 막았다.

올해 포스트시즌 성적은 3경기 3승 평균자책 1.31이다.

페덱은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사흘을 쉰 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1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다. 이어 나흘 휴식 후 한국시리즈 수원 2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무리 김재윤의 부상으로 원태인을 불펜에 투입해야 했던 삼성은 두 외국인 선발의 활약 덕분에 긴 포스트시즌 일정 속에서도 불펜의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