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비스 대니엘과 삼성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맞붙는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미디어데이에서 선발을 발표했다.

경기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다.

대니엘은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해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올렸다. 수원 홈에서도 5경기 평균자책점 1.16으로 강했지만 삼성과는 아직 대결하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 등판을 검토했으나 공을 미리 보여주지 않는 쪽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최원태는 정규리그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의 불펜 이동에 따라 최원태가 순번상 선발을 맡게 됐다며, 플레이오프 부진을 딛고 경험을 발휘해주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