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진혁이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시리즈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선제 홈런으로 연결했다.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1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려 KT에 리드를 안겼다.

타격 침체 속에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뒤진 KT는 2·3차전에서 대타 안타를 기록한 장진혁을 선발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내세웠다. 장진혁은 1사 후 볼카운트 2B 1S에서 삼성 선발 장찬희의 가운데 몰린 시속 144㎞ 직구를 공략했고, 타구는 115m를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