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IA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 아리엘 후라도와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운다. 26일 1차전에서 패한 삼성은 후라도에게 반격의 발판을 맡긴다.
후라도는 긴 이닝을 책임지며 개인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 올해 대구에서 KIA를 상대한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7이닝 10피안타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안타를 많이 맞았지만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지 않아 대량 실점을 피했다.
올러에게는 대구에서의 부진을 털어내는 것이 과제다. 지난 7월 28일 삼성 원정에서는 1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8실점으로 패했다.
다만 지난 18일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둬 이번 등판을 앞두고 자신감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