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11월 3일(화) 오후 7시 일본 산쿄 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와 레이솔과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다. 동부 리그 9위인 대전은 황선홍 감독이 선수로 뛰었던 가시와를 상대로 원정 승리를 노린다.

대전은 교토 상가에 1-0으로 승리하고 상하이와 1-1로 비겼지만, 비셀 고베에 0-1로 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고베전에서는 곤다 슈이치의 선방에 득점 기회를 놓친 끝에 후반 37분 코마츠 렌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황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경기다”라고 말했다.

가시와는 ACLE 동부 리그 7위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 현대 원정에서 1-2로 패한 뒤 홈에서 포트FC를 5-1로 꺾었고, 라차부리와는 0-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