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가 지난 3일 부산 KCC 원정에서 3점슛 20개를 넣고도 103-105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점슛 14.5개를 기록하는 등 외곽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에는 승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부상 공백도 겹쳤다. 오브라이언트는 10월 30일 서울 삼성전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허리를 다쳤고, 이후 그가 빠진 수원 KT전과 KCC전에서도 소노는 패했다.

이번 시즌에는 2~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함께 뛸 수 있어 그의 이탈로 선수 운용에 부담이 커졌다.

오브라이언트는 회복이 빨라 이르면 오는 7일 LG 원정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소노 관계자는 몸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무리하게 출전시키기보다는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