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을 기존처럼 2년마다 열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30일 CAF 집행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이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대회 개최 간격을 4년으로 늘리고 별도의 네이션스리그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은 회원국의 지지를 얻지 못한 끝에 10개월 만에 철회됐다.
계획을 되돌린 핵심 이유는 새 대회의 수익 전망이었다. 아프리카네이션스리그가 아프리카 축구를 뒷받침할 만큼 수익을 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한계에 부딪혔다.
파트리스 모체페 CAF 회장은 아프리카 축구와 회원국 협회, 해외 클럽에서 뛰는 아프리카 선수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