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르 하계 청소년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세네갈로 향했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유도·수영·우슈 선수단과 본부 임원 등 14명이 전날 오후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한국은 수영·양궁·육상·배드민턴·복싱·브레이킹·펜싱·유도·탁구·태권도·트라이애슬론·우슈 등 12개 종목에 선수단 41명을 파견한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27일 먼저 출국했으며, 나머지 선수단도 경기 일정에 따라 현지에 합류한다.
대한체육회는 숙식과 차량 지원에 더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응급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연성 선수단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