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KT 코치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맡는다. KBO가 시구자로 박경수를 발표했으며, 이날 애국가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부른다.

박경수는 2021시즌 KT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핵심 내야수였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수비 도중 종아리 근육이 파열돼 4차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앞선 경기에서 펼친 호수비를 인정받아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KT는 4차전까지 전승으로 우승했고, 박경수는 2025년부터 KT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