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8-7로 꺾었다. 중반까지 8점을 쌓은 kt는 경기 종반 불펜이 흔들리며 7점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켰다.

삼성이 KIA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효과를 봤던 높은 직구는 kt 타선을 막지 못했다. 샘 힐리어드는 1사 1, 3루에서 최원태의 시속 150㎞짜리 하이 패스트볼을 받아쳐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좌중간 2루타를 날렸다. 3회말에는 김민혁이 높은 직구를 2루타로 연결했고, 안현민이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최원태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