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FC가 지난 1일 2026-2027 리그1 9라운드에서 AS모나코를 3-1로 꺾고 리그 4위에 올랐다. 라신 시나요코는 전반 38분과 44분 연속골을 터뜨린 뒤 후반 파블로 파지스의 쐐기골을 도우며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FC의 도약에는 새 투자자들의 자금 지원이 있었다. 2024년 아르노 가문이 아가슈 스포츠를 통해 지분 52.4%를 인수했고, 레드불도 10.6%를 확보했다. 올여름 선수 영입에는 약 8000만유로를 썼으며, 선수 매각액을 제외한 순지출은 약 7200만유로로 리그 최대 규모였다.

구단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고, 선수 육성에 강점이 있는 리엄 로지니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로지니어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손꼽히는 구단으로 성장하는 것이 장기 목표이며 구단주들도 같은 뜻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