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김천 상무와 비기며 잔류를 위한 승점을 보탰다. 아이데일은 지난달 31일 K리그1 34라운드에서 0-1로 뒤진 후반 31분 바 루아의 패스를 오른발 감아차기로 마무리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아이데일은 최근 6경기 연속골(8골)을 기록하며 광주 공격을 이끌고 있다. 광주도 최근 6경기에서 2승 3무 1패를 거뒀다.

올여름 합류한 아이데일은 18경기에서 11골을 넣어 득점 순위 6위에 올랐다.

서울 이랜드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났던 아이데일은 광주에서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K리그의 한 감독은 동료와의 호흡으로 득점을 만드는 아이데일에게 바 루아와 신창무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결정력이 살아났다고 분석했다.

최하위 광주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22점에 머물러 있다. 11위 부천FC와의 격차는 승점 10점이다. 광주는 남은 부천과의 맞대결을 발판으로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