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3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126-107로 승리했다. 시즌 초반 7승1패로 동부 콘퍼런스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타이리스 맥시는 4쿼터에만 15점을 올리며 26점과 11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합류한 제일런 브라운은 경기 뒤 맥시가 팀을 이끄는 중심이라고 밝혔다. 스타 선수들의 역할 분담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자신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맥시와 조엘 엠비드를 보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맥시는 시즌 첫 8경기에서 평균 29.1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했다. 엠비드도 공격 기회가 줄어든 데 적응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