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발롱도르를 받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 개인상보다 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더 간절히 원한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동료들과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다면 발롱도르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은 케인이 2019년 토트넘 소속으로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패했던 곳이다. 올 시즌 결승전도 같은 구장에서 열리는 만큼, 케인은 결승에 올라 당시의 아픔을 씻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뮌헨과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며칠 안에 성사될 것으로 내다봤다.
뮌헨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초반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했다. 마누엘 노이어와 마이클 올리세는 원정에 동행했지만, 근육 부상에서 회복 중인 루이스 디아스와 자말 무시알라는 빠졌다.
입원 치료 후 퇴원한 뱅상 콩파니 감독을 대신해 이번 경기에도 에런 댕크스 수석코치가 팀을 지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