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3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 이지현·정소이·이재윤(이상 8언더파 136타)에 한 타 앞서며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다가섰다.

단독 선두를 결정한 것은 마지막 홀 버디였다. 전반에 4타를 줄인 이예원은 17번 홀(파4)에서 티샷이 페널티 구역에 들어가 보기를 기록했지만, 18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2m에 붙인 뒤 버디로 만회했다.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6개월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린다.